신성통상, 공개매수 결정 소식에 12%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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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통상이 상장폐지를 위한 공개매수 결정에 장 초반 급등세다.
신성통상은 최대주주 가나안이 상장폐지를 목적으로 발행주식 3164만4210주(발행주식총수의 22.02%)를 주당 2300원에 공개매수한다고 이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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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통상이 상장폐지를 위한 공개매수 결정에 장 초반 급등세다.
21일 오전 9시4분 현재 신성통상은 전일 대비 250원(12.32%) 오른 2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성통상은 최대주주 가나안이 상장폐지를 목적으로 발행주식 3164만4210주(발행주식총수의 22.02%)를 주당 2300원에 공개매수한다고 이날 공시했다. 현 주가 대비 0.87% 상승 여력이 남아 있는 수준이다.
공개매수기간은 이날부터 다음달 22일까지다. 최대주주 가나안과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77.98%를 제외한 주식 전부가 공개매수 대상이다.
회사 관계자는 "자진 상장 폐지가 진행되더라도 소액주주들은 상장 폐지 이후 6개월간 부여되는 장외매수기간 동안 대상회사 주식을 매도하는 게 가능하다"며 "해당 기간 동안 공개매수자는 원칙적으로 이번 공개매수와 동일한 가격에 소액주주들이 보유한 주식을 매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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