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로형' 신용카드가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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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형' 신용카드 플레이트가 대세로 자리 잡고 있다.
국내 최대 신용카드 플랫폼 카드고릴라가 '선호하는 카드 플레이트 형태는?' 설문조사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고승훈 카드고릴라 대표는 "2017년 현대카드가 세로형 플레이트로 센세이션을 일으킨 뒤 이제는 세로형 카드가 압도적으로 더 많이 출시되고 있다"며 "결제 형태, 모바일 기기 보급화 등과 함께 카드 소비자들도 이제는 세로형 카드를 더욱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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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주요 신용카드 40종 중 37종이 '세로'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세로형’ 신용카드 플레이트가 대세로 자리 잡고 있다.
국내 최대 신용카드 플랫폼 카드고릴라가 ‘선호하는 카드 플레이트 형태는?’ 설문조사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카드고릴라 웹사이트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5월 21일부터 6월 10일까지 3주간 실시했으며, 총 2006명이 참여했다.
카드고릴라가 올해 1월부터 이번 달 15일까지 출시된 주요 신용카드 40종을 조사한 결과, 92.5%의 카드가 세로형 플레이트로 출시됐다. 40종 가운데 37종이 세로형 카드인 셈이다. 가로형 플레이트로 출시된 카드 3종은 현대카드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와 손 잡고 단독 발급하는 아멕스 센츄리온 카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더 플래티넘·골드·그린 에디션 2’이었다. 한편 카드고릴라가 2022년 1월 발표했던 ‘2021년 출시 주요 카드 플레이트 형태’에서는 전체 카드 124종 중 세로형이 87종으로 70%를 차지했었다.
고승훈 카드고릴라 대표는 “2017년 현대카드가 세로형 플레이트로 센세이션을 일으킨 뒤 이제는 세로형 카드가 압도적으로 더 많이 출시되고 있다”며 “결제 형태, 모바일 기기 보급화 등과 함께 카드 소비자들도 이제는 세로형 카드를 더욱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유은실 (yes24@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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