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기 영호♥15기 정숙 “인생 최고의 순간” 최종 선택→방송 후 현커는 실패(나솔사계)

이슬기 2024. 6. 21.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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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기 영호와 15기 정숙이 최종커플이 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18기 영호와 15기 정숙이 돌고 돌아 서로를 선택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18기 영호는 전화번호까지 쓴 손편지를 15기 정숙에게 전달해 최종 선택 직전 자신의 굳은 마음을 표현했다.

마침내 시작된 최종 선택의 시간, 18기 영호는 이변 없이 15기 정숙에게 직행했고, 15기 정숙도 "앞으로도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을 선택하겠다"고 18기 영호에게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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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사진=촌장엔터테인먼트TV 캡처

[뉴스엔 이슬기 기자]

18기 영호와 15기 정숙이 최종커플이 됐다.

6월 20일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서는 최종 선택에 나선 멤버들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18기 영호와 15기 정숙이 돌고 돌아 서로를 선택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18기 영호는 전화번호까지 쓴 손편지를 15기 정숙에게 전달해 최종 선택 직전 자신의 굳은 마음을 표현했다. 15기 정숙은 "너무 좋았다. 행복하고 설레고 인생 최고의 순간"이라고 '함박 미소'를 지었다.

마침내 시작된 최종 선택의 시간, 18기 영호는 이변 없이 15기 정숙에게 직행했고, 15기 정숙도 "앞으로도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을 선택하겠다"고 18기 영호에게 화답했다.

그런가하면 18기 영호에게 마음을 표현했던 8기 옥순은 "'솔로민박'에 오면서 제가 어떤 사람을 좋아하는지 확인해보고 싶다는 목표 아래 왔다"고 밝힌 뒤, 18기 영호를 최종 선택하는 용기를 보여줬다.

8기 옥순은 "8기 방송 때에는 내가 누구를 원하는지보다 다가오는 분들이 '괜찮냐, 안 괜찮냐'를 고민하다 포기한 느낌이었다"며 "이렇게 하는 것도 제 사랑을 찾는 방법이라는 걸 배운 것 같아서 좋다"고 속시원하게 말했다.

한편 두 사람은 방송 후 현실 커플로는 발전하지 않았다는 근황이 전해졌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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