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 "LG디스플레이, 북미 출하량 증가…목표주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H투자증권은 디스플레이 부품 업체인 LG디스플레이와 관련해 "북미 스마트폰 패널의 물량이 대거 늘어날 것"이라며 21일 목표주가를 종전 1만3천원에서 1만5천원으로 올렸다.
이규하 연구원은 "북미의 신형 스마트폰 디스플레이가 2분기 말∼3분기 초 차질 없이 납품 시작될 것으로 예상돼 최대 생산 능력에 가깝게 물량 공급이 이뤄질 것"이라며 "북미 스마트폰 패널의 올해 출하량은 종전 5천700만대에서 20% 오른 6천850만대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NH투자증권은 디스플레이 부품 업체인 LG디스플레이와 관련해 "북미 스마트폰 패널의 물량이 대거 늘어날 것"이라며 21일 목표주가를 종전 1만3천원에서 1만5천원으로 올렸다.
이규하 연구원은 "북미의 신형 스마트폰 디스플레이가 2분기 말∼3분기 초 차질 없이 납품 시작될 것으로 예상돼 최대 생산 능력에 가깝게 물량 공급이 이뤄질 것"이라며 "북미 스마트폰 패널의 올해 출하량은 종전 5천700만대에서 20% 오른 6천850만대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의 영업이익 전망치도 예전 790억원에서 3천990억원으로 대폭 올렸다.
LG디스플레이는 올 한 해 실적까지는 영업 적자를 내지만, 내년에는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NH투자증권은 관측했다.
이 연구원은 "중장기적으로 북미 고객사의 OLED 수요가 확대되고 폴더블 제품(접힐 수 있는 IT 기기)의 출시 수혜가 가능할 것"이라며 "업황 및 실적 개선을 고려해 저가 매수를 권고한다"고 덧붙였다.
ta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머스크, '정부효율부' 구인 나서…"IQ 높고 주80시간+ 무보수" | 연합뉴스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콜택시냐"…수험표까지 수송하는 경찰에 내부 와글와글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앙투아네트 스캔들 연관설' 다이아 목걸이 67억원 낙찰 | 연합뉴스
- 영동서 50대 남녀 흉기 찔려 숨져…"살해 뒤 극단선택한 듯"(종합) | 연합뉴스
-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 연합뉴스
- [수능] 국어지문 링크에 尹퇴진집회 안내…경찰 "해킹아닌 도메인 구입"(종합2보)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