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기협력재단, 기업 담당자와 '상생협력 발전방향' 모색

이민주 기자 2024. 6. 21. 08: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이달 20일부터 이틀간 전남 신안군에서 대기업·공공기관 담당자 등 200명을 대상으로 '통합 워크숍 및 제9차 농어촌상생포럼'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사는 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농어촌은 물론 대·중소기업간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상생협력 활성화를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일부터 21일까지 신안서 제9차 농어촌상생포럼 개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이달 20일부터 이틀간 전남 신안군에서 '통합 워크숍 및 제9차 농어촌상생포럼'을 개최했다. (재단 제공)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이달 20일부터 이틀간 전남 신안군에서 대기업·공공기관 담당자 등 200명을 대상으로 '통합 워크숍 및 제9차 농어촌상생포럼'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사는 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농어촌은 물론 대·중소기업간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상생협력 활성화를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해남군청의 민관협력 농촌빈집재생 프로젝트, LG유플러스의 농어촌기금 연계 ESG 사례, 효성그룹과 현대오토에버의 상생협력기금활용 ESG 경영 사례를 각각 공유했다.

재단은 이어 기금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들과 '농어촌 ESG 실천제도', 상생협력기금 시스템 개편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영환 재단 사무총장은 "협력재단은 ESG 실천과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 및 대·중소기업 간 상생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며 "단순한 사회공헌을 넘어 기업과 농어촌의 연계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참여기업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minju@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