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돌풍' 히샤시·김영원 개막투어 32강행… 스롱 피아비 8강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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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영건' 부라크 하샤시(18)와 'PBA 최연소' 김영원(16)이 시즌 개막전에서 32강에 진출하며 존재감을 나타냈다.
김영원은 이상용을 물리치고 역시 32강에 진출했다.
올시즌 PBA에 입성한 하샤시는 64강에서 PBA 무대에 잔뼈가 굵은 사파타를 상대로 승리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사파타는 2020-21 시즌 월드챔피언에 오른 것을 비롯해 2번의 우승 경력과 8번의 결승 진출 등을 이룬 PBA를 대표하는 선수 중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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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샤시는 지난 20일 경기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리금융캐피탈 PBA 챔피언십' 64강전에서 다비드 사파타(스페인)를 꺾었다. 김영원은 이상용을 물리치고 역시 32강에 진출했다.
히샤시는 지난 2022년 16세의 나이로 세계주니어3쿠션선수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성인무대인 3쿠션 월드컵에서 4강에 오르는 등의 성과를 올렸다.
이날 대회 첫 퍼펙트큐도 나왔다. 엄상필이 주인공이었다. 엄상필은 로빈슨 모랄레스(스페인)를 상대로 1세트 승리 후 2세트 3이닝 0-3으로 뒤진 상황에서 15점을 한번에 쓸어담으며 2세트까지 승리했다. 엄상필은 3,4세트를 내주며 고전했지만 승부치기 끝에 승리하며 32강에 진출했다.
차상엽 기자 torwar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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