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일 ‘판문점’으로 첫 다큐 내레이션 “정전 70년 의미 알길”

배효주 2024. 6. 21.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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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일이 '판문점'으로 첫 다큐멘터리 영화 내레이션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송원근 감독은 "70년간 이어진 판문점에 대한 역사의식을 가지고 있고, 영화 '판문점'을 통해 본인의 목소리로 판문점의 역사를 알릴 수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가졌다"고 내레이션 뒷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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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나인필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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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박해일이 '판문점'으로 첫 다큐멘터리 영화 내레이션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6월 19일 개봉한 영화 '판문점'(감독 송원근)은 세계 유일, 의지만 있다면 언제든 남북이 만나 대화할 수 있는 유일한 공간인 ‘판문점’을 통해 한반도 평화를 일깨우기 위한 대국민 프로젝트 다큐멘터리다.

내레이션을 맡은 박해일은 “역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정전 70년이 어떤 의미를 내포하는지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됐으면 한다”는 바람으로 흔쾌히 참여에 나섰다.

판문점이 지닌 역사적인 무게감을 온전히 담아보고자, 박해일은 녹음 전 실제 판문점 방문을 기획하기도 했다.

송원근 감독은 “70년간 이어진 판문점에 대한 역사의식을 가지고 있고, 영화 '판문점'을 통해 본인의 목소리로 판문점의 역사를 알릴 수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가졌다”고 내레이션 뒷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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