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오는 9월 독일서 최초로 'KCON' 개최

구자윤 2024. 6. 21. 08: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CJ ENM은 'KCON'이 오는 9월 28~29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쎄 프랑크푸르트에서 'KCON GERMANY 2024'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CJ ENM 신형관 음악콘텐츠사업본부장은 "오랜 시간 기다려주신 유럽의 K-POP 팬들을 위해 KCON 사상 첫 독일 개최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보다 더 확장된 무대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기대 이상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CJ ENM, 오는 9월 독일서 최초로 'KCON'

CJ ENM은 ‘KCON’이 오는 9월 28~29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쎄 프랑크푸르트에서 ‘KCON GERMANY 2024’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KCON이 독일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독일은 전 세계 음악시장에서 미국, 일본에 이어 영국과 함께 유럽 1, 2권을 차지하고 있다. ‘KCON GERMANY 2024’가 열리는 프랑크푸르트는 유럽 중앙부에 위치한 교통 허브로 유럽 내 K-POP씬을 주도하는 K-POP 팬덤의 중심지로 손꼽힌다. 메쎄 프랑크푸르트는 세계 상위 규모의 초대형 전시장 중 하나로, MTV 유럽 뮤직 어워드 외에도 국제적인 행사가 이 곳에서 개초됐다.

CJ ENM은 ‘KCON GERMANY 2024’에서도 새롭게 진화된 페스티벌형 멀티 스테이지를 통해 팬과 아티스트가 교감할 수 있는 접점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티스트와 가까이서 만나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밋앤그릿(MEET & GREET)'을 비롯해 K-POP 신인 아티스트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 ‘DANCE’를 주제로 하나되어 즐기는 콘텐츠 등 오직 ‘KCON’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프로그램들을 대거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2년동안 전 세계 각지에 K컬처를 전파하며 한류 저변 확장에 앞장서온 ‘KCON’은 K-POP을 중심으로 K푸드, K뷰티, K콘텐츠 등 K컬처를 매개로 전 세계인들이 다채로운 K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소통의 장을 만들며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KCON’은 현재까지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아랍에미리트, 프랑스, 멕시코, 호주, 태국, 사우디아라비아까지 총 13개 지역에서 오프라인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아시아, 중동, 유럽, 중남미 등 전 세계를 누비며 모은 오프라인 누적 관객수만도 무려 183만여 명에 달한다.

CJ ENM 신형관 음악콘텐츠사업본부장은 “오랜 시간 기다려주신 유럽의 K-POP 팬들을 위해 KCON 사상 첫 독일 개최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보다 더 확장된 무대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기대 이상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