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주가 3.5%↓… 시총 1위는 다시 MS[딥다이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동안 너무 올랐나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S&P500과 나스닥지수가 20일(현지시간)엔 쉬어갔습니다.
파이퍼샌들러의 크레이그 존슨 분석가는 "S&P500과 나스닥 강세 모멘텀은 그대로 유지되지만 단기 과매수 상황으로 주식이 조정에 취약하다"고 설명합니다.
대신 그는 미국시장이 "상당한 저조한 실적을 기록할 운명"이라고도 덧붙이죠.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너무 올랐나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S&P500과 나스닥지수가 20일(현지시간)엔 쉬어갔습니다. 각각 0.25%와 0.79% 하락 마감했죠. 다우지수는 0.77%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파이퍼샌들러의 크레이그 존슨 분석가는 “S&P500과 나스닥 강세 모멘텀은 그대로 유지되지만 단기 과매수 상황으로 주식이 조정에 취약하다”고 설명합니다.
지난 화요일 시가총액 1위에 올랐던 엔비디아 주가는 이날 3.54% 하락했습니다. 시총 1위 자리를 마이크로소프트(MS)에 다시 내줬죠. 애플은 근소한 차이로 2위입니다. 이날 엔비디아 주가는 장 초반 상승세로 출발해 한때 주당 140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는데요. 오후 들어 하락세로 돌아섰고 점점 하락 폭이 커졌죠.
엔비디아를 향한 시장의 열광은 좀처럼 꺾일 것 같진 않습니다. AI 붐에 힘입어 미국 증시의 상승세가 당분간 이어질 거란 낙관론도 팽배합니다. 스트레이트개스의 니콜라스 본삭 대표는 주식 밸류에이션이 역사적 범위로 올랐다면서도 ”그럼에도 강세장이 꺾일 가능성이 거의 없어 보인다”고 말합니다. “경제는 모멘텀이 다소 약화되는 조짐을 보이지만, 전반적으로는 강세인데다 기업이익 기대감이 확대된다”는 게 그의 근거이죠.
https://www.donga.com/news/Newsletter
한애란 기자 haru@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팔짱끼고 사과? 싸우자는 줄”…‘치킨집 갑질’ 대구 공무원들 또 논란
- “장사 망하게…” 대구 ‘갑질 공무원’ 논란에 홍준표 대답은?
- 퇴근길 버스 운행 도중 고개 ‘툭’…기사 쓰러지자 시민들이 한 일
- 무좀, ‘식인 박테리아’에 치명적…日여행 계획 있다면 치료 먼저
- 라면 ‘이렇게’ 먹으면 건강하게 먹을 수 있다
- 송중기♥케이티, 1살 아들 육아 모습 포착…유모차 얼마?
- “외계인 왔다 갔나?” 사막 한복판 미스터리 ‘거울 기둥’ 또…
- “아무 말 없더니”…‘훈련병 얼차려 사망’ 중대장, 뒤늦게 사과문자
- ‘성동일 딸’ 벌써 이렇게 컸다고?…윤후와 다정한 투샷
- ‘세기의 이혼’ 대법원 간다… 최태원, 이혼소송 상고장 제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