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 동력 잃었나… 비트코인, 6만4000달러대 횡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비트코인이 6만4000달러대를 지속하고 있다.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감 약화와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의 자금 유출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는 미국의 금리 인하가 늦어지고 비트코인 ETF에서 자금이 계속해 빠진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에서 지난주 2억7400만달러 이상이 유출됐으며, 피델리티와 ARK의 비트코인 펀드에서도 각각 약 1억5000만달러씩 빠져나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이 6만4000달러대를 지속하고 있다.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감 약화와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의 자금 유출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21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8분 기준 비트코인은 6만494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일보다 0.16% 오른 수치다.
지난 3월 7만3798달러까지 오른 비트코인은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는 미국의 금리 인하가 늦어지고 비트코인 ETF에서 자금이 계속해 빠진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코인쉐어즈 인터내셔널 데이터를 보면 지난주 디지털 자산 상품에서 약 6억달러(약 8300억원) 이상 빠져나갔다. 3월 이후 최대 규모의 유출이다.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에서 지난주 2억7400만달러 이상이 유출됐으며, 피델리티와 ARK의 비트코인 펀드에서도 각각 약 1억5000만달러씩 빠져나갔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무비자에 급 높인 주한대사, 정상회담까지… 한국에 공들이는 中, 속내는
- 역대급 모금에도 수백억 원 빚… 선거 후폭풍 직면한 해리스
- 금투세 폐지시킨 개미들... “이번엔 민주당 지지해야겠다”는 이유는
- ‘머스크 시대’ 올 것 알았나… 스페이스X에 4000억 베팅한 박현주 선구안
- [단독] 김가네 김용만 회장 성범죄·횡령 혐의, 그의 아내가 고발했다
- 4만전자 코 앞인데... “지금이라도 트럼프 리스크 있는 종목 피하라”
- 국산 배터리 심은 벤츠 전기차, 아파트 주차장서 불에 타
- [단독] 신세계, 95年 역사 본점 손본다... 식당가 대대적 리뉴얼
- [그린벨트 해제後]② 베드타운 넘어 자족기능 갖출 수 있을까... 기업유치·교통 등 난제 수두룩
- 홍콩 부동산 침체 가속화?… 호화 주택 내던지는 부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