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부활한 '아육대', 8월 5일 녹화…추석 빛낼 '체육돌' 찾는다

장진리 기자 2024. 6. 21.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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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아이돌 스타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가 부활을 준비 중이다.

2010년 첫 선을 보인 '아육대'는 매년 설, 추석 연휴마다 안방 시청자들을 찾아온 MBC 효자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은 녹화 날짜를 확정하고 추석을 빛낼 아이돌 스타들을 섭외 중이라 과연 올해 어떤 아이돌들이 '체육돌'이라는 영광의 수식어를 가져갈지 이목이 집중된다.

올해 '아육대'는 육상 등의 종목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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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육대. 제공| MBC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BC '아이돌 스타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가 부활을 준비 중이다.

21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아육대'는 8월 5일 녹화가 확정됐다.

2010년 첫 선을 보인 '아육대'는 매년 설, 추석 연휴마다 안방 시청자들을 찾아온 MBC 효자 프로그램이다. 한때 시청률 최고치인 18.7%까지 찍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초기 육상대회 위주로 진행됐던 '아육대'는 이후 풋볼, 리듬체조, e스포츠 등 다양한 종목으로 확장됐다.

경기에서 뛰어난 성적을 보인 아이돌 스타들이 '체육돌'이라는 수식어를 얻는 등 신예 스타 발굴의 장 역할도 해왔으나, 일부 출연진이 부상을 얻기도 해 아이돌 팬들에게는 시름을 부르는 스케줄이기도 하다.

2022년 추석 특집 이후 2년간 휴지기를 가졌던 '아육대'는 올해 추석 특집으로 부활한다. 제작진은 녹화 날짜를 확정하고 추석을 빛낼 아이돌 스타들을 섭외 중이라 과연 올해 어떤 아이돌들이 '체육돌'이라는 영광의 수식어를 가져갈지 이목이 집중된다.

올해 '아육대'는 육상 등의 종목을 준비 중이다. 골프 등 새로운 종목 도입도 논의 중이다. 추석 연휴 중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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