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레스카 첼시 간 레스터, 쿠퍼 전 노팅엄 감독 선임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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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승격 직후 감독을 잃은 레스터가 쿠퍼 감독을 선임했다.
레스터는 그래엄 포터 전 첼시 감독을 비롯해 다양한 감독을 고려했고, 최종적으로 쿠퍼 감독을 선임했다.
쿠퍼 감독은 "레스터의 새 감독이 돼 흥분되고 자랑스럽다. 풍부한 역사와 열성적인 서포터를 지닌 환상적인 팀이다. 재능 있는 선수들과 일하게 돼 흥미롭고 프리미어리그에서의 야망을 성취하기 위한 도전이 기다려진다"고 부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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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프리미어리그 승격 직후 감독을 잃은 레스터가 쿠퍼 감독을 선임했다.
레스터 시티는 6월 20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티브 쿠퍼 감독이 새로운 1군 감독이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3년이다.
레스터는 지난 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우승으로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확정했다.
그러나 프리시즌을 시작하기도 전에 사령탑이 팀을 떠났다. 엔조 마레스카 감독이 첼시의 러브콜에 응답했다. 빅클럽이 2부리그 우승 감독을 데려간다는 건 예상할 수 없는 일이었다.
레스터는 그래엄 포터 전 첼시 감독을 비롯해 다양한 감독을 고려했고, 최종적으로 쿠퍼 감독을 선임했다.
쿠퍼 감독은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노팅엄 포레스트를 이끌었다. 지난 시즌은 성적 부진으로 중도 경질됐다.
쿠퍼 감독은 "레스터의 새 감독이 돼 흥분되고 자랑스럽다. 풍부한 역사와 열성적인 서포터를 지닌 환상적인 팀이다. 재능 있는 선수들과 일하게 돼 흥미롭고 프리미어리그에서의 야망을 성취하기 위한 도전이 기다려진다"고 부임 소감을 밝혔다.(자료사진=스티브 쿠퍼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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