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조태열 "북러 협정에 엄중한 우려…안보 위해 행위 단호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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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이런 가운데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앞서 북한과 러시아가 체결한 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을 두고 명백한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국제사회는 단합을 통해 국제 안보와 평화에 위해가 되는 모든 행위에 대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대한민국 정부 또한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되는 행위에 단호하고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조태열 / 외교부 장관 : 저는 이 상황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북한의 군사 능력을 강화하는 직접적 또는 간접적 지원이나 협력은 여러 유엔 안보리 결의안을 명백히 위반하는 것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습니다. 이 결의안에 동의했던 안보리 주요 이사국이 이러한 협정을 체결함으로써 이 결의안을 위반한 것은 정말 유감스럽습니다. 따라서 국제 사회는 국제 평화와 안보를 저해할 수 있는 모든 불법 활동을 규탄하고 대처하기 위해 단결해야 합니다. 또한 대한민국 정부는 국가 안보를 위협할 수 있는 행위에 단호하고 결연하게 대응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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