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 볼 필요 있나요"…무더위에 '양산' 선택한 남성들 늘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죠.
여성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양산을 찾는 남성도 덩달아 늘어나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전국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어제(20일) 직장인이 많은 서울 여의도에서는 양산을 쓴 남성들을 종종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이 남성들은 더위를 피하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도 보호하기 위해 양산을 쓴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죠.
여성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양산을 찾는 남성도 덩달아 늘어나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전국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어제(20일) 직장인이 많은 서울 여의도에서는 양산을 쓴 남성들을 종종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이 남성들은 더위를 피하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도 보호하기 위해 양산을 쓴다고 말했습니다.
또 몇 년 전만 해도 눈치가 보였는데 지금은 양산 쓰는 남자들도 많아서 그리 신경 쓰지 않는다고 덧붙였는데요.
다만 여전히 다수의 남성들은 남들의 시선을 의식해 양산을 쓰지 못한다고 토로했습니다.
옆 나라 일본의 경우에는 지난 2018년부터 남성 양산 쓰기 운동이 유행하면서 남자가 양산을 쓰는 게 자연스러운 현상이 됐습니다.
반면 우리나라에서는 지자체들이 여러 차례 양산 쓰기 운동을 벌이고는 있지만 보편화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기사출처 : 이데일리)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꼬꼬무 찐리뷰]"내 딸은 살인하지 않았어요"…딸 구하려 목숨 걸고 온두라스로 간 아빠
- 횡단보도 건너던 3명 목숨 앗아간 80대…"못 봤다" 선처 호소
- 법원 "아트센터 나비, SK본사 나가야"…노소영 측 "이 더위에 어디로"
- 떡볶이 먹는 유관순, 위스키 마시는 안중근…"AI야 고마워" [스브스픽]
- "일류대 졸업했는데…금융교육 안돼서 패가망신하는 사람 많아"
- 장마가 달라졌다…"이 정도면 우기 아닌가" 요즘 늘어난 현상
- 한동훈 직격 홍준표 "정치적 미숙아 넘어 이재명 못지않게 뻔뻔"
- 교감 뺨 때린 초등생, 왜 정당방위를 주장하나?…'궁금한 이야기Y' 추적
- "방화복까지 입고 얼마나 더우실까"…남매 가족이 소방서에 기부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