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심야 최고위 회의…“이재명 사퇴 얘기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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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0일 심야 비공개 최고위원회를 열고 당 내외 현안을 논의했다.
민주당은 전날 오후 9시부터 10시 30분까지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최고위를 진행했다.
민주당은 회의 종료 후 언론 공지를 통해 "민주당은 '채해병 사건'이 중대한 사건이고 초미의 관심사이기 때문에 오늘 저녁 최고위원회의를 소집해 상황을 점검했다"고 설명했다.
당초 이번 심야 최고위는 이 대표의 대표직 사퇴 시점 논의가 이뤄질 것이란 전망이 나와 주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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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상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0일 심야 비공개 최고위원회를 열고 당 내외 현안을 논의했다.
민주당은 전날 오후 9시부터 10시 30분까지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최고위를 진행했다. 이 자리엔 이재명 대표 또한 참석했다.
민주당은 회의 종료 후 언론 공지를 통해 “민주당은 ‘채해병 사건’이 중대한 사건이고 초미의 관심사이기 때문에 오늘 저녁 최고위원회의를 소집해 상황을 점검했다”고 설명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21일 전체회의를 열고 ‘채상병 특검법’ 관련 입법청문회를 야당 주도로 진행하고 법사위 의결까지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한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였단 것이 민주당의 설명이다.
당초 이번 심야 최고위는 이 대표의 대표직 사퇴 시점 논의가 이뤄질 것이란 전망이 나와 주목됐다.
이 대표가 오는 8월 18일 열리는 전당대회에 출마해 연임을 하기 위해선 당규에 따른 당직 사퇴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고위 참석자들은 “내일(21일) 입법청문회는 법사위뿐 아니라 정국 전체의 이목이 쏠리는 중요한 날이기 때문에 최고위원들이 사전 논의를 한 것”이라며
하지만 이날 최고위 참석자들은 “내일이 채 해병 사건, 중요한 세상을 뒤흔들 입법 청문회이기 때문에 그것에 관한 얘기들을 주로 했다”고 전했다.
po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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