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등 8개 시도 첫 '기회발전특구' 지정…세제 혜택 제공
신성우 기자 2024. 6. 21.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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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0일 경북 포항시 블루밸리산단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에서 열린 제9차 지방시대위원회 회의 및 기회발전특구 투자협약식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경북, 전남 등 광역 시도 8곳을 첫번째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했습니다.
정부는 이들 특구 지역으로 이전하거나 신설하는 기업들에 대해 상속세, 법인세, 재산세 등 세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에 대규모 투자가 유치될 수 있도록 지방 정부가 자율적으로 설계·운영하고 중앙정부는 세제·규제 특례 등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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