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호, 93세 치매 노모 모시는 근황 “살아 계시는 동안 행복을”(특종)[결정적장면]

이슬기 2024. 6. 21. 06: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랑과 평화' 리더 이철호가 노모와 함께하는 삶을 이야기했다.

6월 20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사랑과 평화의 리더 이철호가 출연해 근황을 알렸다.

올해 72세가 된 이철호는 치매를 앓고 있는 93세 노모를 모시고 살고 있었다.

병원을 찾아, 이철호는 어머니의 치매 진행 속도를 체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N ‘특종세상’
MBN ‘특종세상’

[뉴스엔 이슬기 기자]

'사랑과 평화' 리더 이철호가 노모와 함께하는 삶을 이야기했다.

6월 20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사랑과 평화의 리더 이철호가 출연해 근황을 알렸다.

올해 72세가 된 이철호는 치매를 앓고 있는 93세 노모를 모시고 살고 있었다. 어머니는 4년 전 허리에 금이 간 이후로 홀로 움직이는 것에도 어려움을 호소했다. 집에서는 거의 누워서 생활하고 있었다.

그는 어느 날부터 어머니가 전기밥솥을 사용하지 못하기 시작했고, 치매가 오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어머니가 치매 판정을 받은 건 8년 전. 다행히 아들의 지극정성으로 치매 진행 속도는 느린 편이었다. 그는 "난 엄마 웃는 모습 보면 좋다. 자꾸 될 수 있으면 즐겁게 해드리려고 하고 있다"고 했다.

병원을 찾아, 이철호는 어머니의 치매 진행 속도를 체크했다. 의사는 "어머니가 인지능력이 크게 나빠지신 건 없다. 낮잠시간을 줄이시는 게 좋다. 가능하면 30분으로 줄이는 게 좋다"고 했다.

이철호는 "엄마가 살아계시는 동안 즐겁고 행복하게 만들어드리는 게 목표다. 엄마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며 어머니에 대한 애틋함을 전했다.

한편 '특종세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던 스타들의 휴먼스토리 놀라운 능력을 갖고 있는 사람 숨겨진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까지 담아내는, 고품격 밀착 다큐 프로그램이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