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지난해 총 5조393억원 집행…세입·세출 결산

김용태 2024. 6. 21.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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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2023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이 21일 열리는 울산시의회 제246회 1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 상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예산현액은 5조4천829억원으로 일반회계 4조5천481억원, 특별회계 9천348억원이다.

세입 결산액은 5조6천588억원으로 일반회계 4조7천40억원, 특별회계 9천548억원이다.

세출 결산액은 5조393억원으로 일반회계 4조2천389억원, 특별회계 8천4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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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는 2023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이 21일 열리는 울산시의회 제246회 1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 상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예산현액은 5조4천829억원으로 일반회계 4조5천481억원, 특별회계 9천348억원이다.

세입 결산액은 5조6천588억원으로 일반회계 4조7천40억원, 특별회계 9천548억원이다.

세출 결산액은 5조393억원으로 일반회계 4조2천389억원, 특별회계 8천4억원이다.

세입에서 세출을 공제한 잉여금은 6천195억원이다.

예비비 지출은 예산액 285억원 중 일반회계 및 상·하수도 특별회계에서 18건 35억원을 지출했다.

주요 지출 내용은 태풍 '카눈' 호우에 따른 피해 복구비, 하천 편입 토지 보상금 지급 등이다.

채무는 2023회계연도에 1천506억원의 원금을 상환해 예산 대비 채무 비율을 13.66%로 낮춰 재정 건전성을 향상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 후 5일 이내 행정안전부에 보고하고, 시 공보와 홈페이지에 고시할 예정이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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