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식 “예비군 불참 교도소 수감, 감옥서 사랑 노래 써”(지금 이순간)[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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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식이 과거 교도소에 수감됐던 사연을 털어놨다.
6월 20일 방송된 tvN STORY '지금, 이 순간'에서는 송창식의 '사랑이야' 작곡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유리창을 두고 송창식이 사랑 노래를 부르고, 아내가 가사를 받아적었다는 이야기에 송창식은 "이 이야기가 약간 과장이 있다. 유리창 너머로 앉아서 사랑 노래를 불렀던 적은 없다. 가사를 써서 이걸 건네주고 이 가사 좀 고쳐 달라고 했다. 유리창을 두고 노래를 부르기에는 감옥은 그렇게는 안 된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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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송창식이 과거 교도소에 수감됐던 사연을 털어놨다.
6월 20일 방송된 tvN STORY ‘지금, 이 순간’에서는 송창식의 ‘사랑이야’ 작곡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트윈폴리오 해체 후 솔로 가수로 데뷔해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송창식은 대마초 파동도 피해갔으나, 1977년 몇 차례 예비군에 불참했다는 이유로 20일 정도 교도소에 수감됐다. 당시는 예비군에 안 가도 벌금을 내면 되는 상황이었지만, 갑자기 예비군을 안 간 사람들을 잡아들이고 시범적으로 송창식을 구속시키라는 불호령이 떨어졌다.
당시 지금의 아내와 결혼을 앞두고 있던 송창식은 감옥 안에서 사랑 노래가 떠올랐고, 면회를 온 아내에게 사랑 노래를 전달했다.
유리창을 두고 송창식이 사랑 노래를 부르고, 아내가 가사를 받아적었다는 이야기에 송창식은 “이 이야기가 약간 과장이 있다. 유리창 너머로 앉아서 사랑 노래를 불렀던 적은 없다. 가사를 써서 이걸 건네주고 이 가사 좀 고쳐 달라고 했다. 유리창을 두고 노래를 부르기에는 감옥은 그렇게는 안 된다”라고 해명했다.
당시 아내를 통해 전달한 노래는 ‘사랑이야’였다. 작사가로 아내 이름을 올린 송창식은 “결혼 기념으로 작사를 아내 이름으로 등록했다”라고 전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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