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이 받은 ‘김일성 훈장’은 무엇? 풍산개 선물에 노동신문 극진한 편집 ‘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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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게 김일성훈장을 수여했다고 20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노동당 중앙위원회, 국무위원회,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가 푸틴 대통령에게 북한의 "최고훈장인 김일성훈장" 수여 결정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통일부 북한정보포털에 따르면 북한 훈장은 체제 유지와 사회주의 건설, '남조선혁명' 활동, 북한과 친선관계 발전 등에서 공로가 있는 사람 또는 집단에게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으로 수여한다고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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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게 김일성훈장을 수여했다고 20일 보도했다.
그러면서 푸틴 대통령이 "오랜 력사적 전통을 가지고 있는 조로 두 나라 사이의 선린우호 관계를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전략적동반자 관계,불패의 동맹관계로 승화발전시키며 조로(북러)친선의 새로운 장을 열어놓는 데서 커다란 공적"을 이룩했다고 치켜세웠다.
통일부 북한정보포털에 따르면 북한 훈장은 체제 유지와 사회주의 건설, ‘남조선혁명’ 활동, 북한과 친선관계 발전 등에서 공로가 있는 사람 또는 집단에게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으로 수여한다고 돼 있다.
김 위원장은 푸틴에 이번 정상회담 기념으로 풍산개도 선물했다. 통신은 "우리나라의 국견인 풍산개 한 쌍을 선물했다"면서 푸틴 대통령이 이에 사의를 표했다고 전했다.
김예진 기자 ye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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