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질환 치료제 쌍벽 '국제·삼일', 신경과 분야서 자웅 겨룬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제약업계에서 안과 질환 전문사업부를 중심으로 활약하는 국제약품(002720)과 삼일제약(000520)이 최근 신경계 분야에서도 나란히 사업을 강화해 눈길을 끈다.
국제약품과 함께 안과 사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삼일제약도 신경계 분야 제품을 강화하며 사업 확대를 노리고 있다.
삼일제약은 2021년부터 CNS(중추신경계)사업부를 구성해 운영 중이다.
삼일제약은 편두통 치료제를 제품군에 추가하고 전문 유통망을 활용해 상급종합병원 등 신경과 중심으로 판매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 질환 사업부 중심서 사업영역 확대 모색

(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 = 국내 제약업계에서 안과 질환 전문사업부를 중심으로 활약하는 국제약품(002720)과 삼일제약(000520)이 최근 신경계 분야에서도 나란히 사업을 강화해 눈길을 끈다.
20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국제약품은 이달 19일 '벤즈옥사지논 유도체 및 그를 포함하는 약제학적 조성물'에 대한 특허 등록 심사청구서를 제출하고, 신규 제품 확보를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이 약학 조성물은 '미세소체 프로스타글란딘 E2 합성효소-1'(microsomal prostaglandin E synthase-1: mPGES-1)을 저해해 염증 유발 인자인 'PGE2'의 생성을 차단하는 기전을 갖는다.
주로 염증, 관절염, 고열, 통증, 암, 뇌졸중 또는 알츠하이머 질환의 치료에 사용할 수 있다. 이 약학 조성물은 중추신경계와 우울증 치료제 등 기존 CNS 사업 내 신규 제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처럼 CNS 사업은 안과 사업과 함께 전문의약품 사업에서 중요 판매 영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국제약품은 지난달 니세르골린 성분의 뇌 기능 개선제 '니고린정'을 새로 출시하는 등 제품군을 확장하는 중이다.
국제약품과 함께 안과 사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삼일제약도 신경계 분야 제품을 강화하며 사업 확대를 노리고 있다. 삼일제약은 2021년부터 CNS(중추신경계)사업부를 구성해 운영 중이다.
특히 최근 빠른 성장세를 보인다. 삼일제약 CNS 사업부의 올 1분기 매출액은 약 90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6.2% 증가했다. 국내외 기업과의 코프로모션 확대를 통해 제품군과 매출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삼일제약은 최근 CMG제약과 필름형 편두통 치료제 '나라필 ODF'의 독점 판매계약을 체결했다. 삼일제약은 편두통 치료제를 제품군에 추가하고 전문 유통망을 활용해 상급종합병원 등 신경과 중심으로 판매한다.
국내 제약업계 관계자는 "제약회사들이 각자 영업과 마케팅에서 자부심을 갖는 전문 분야를 점차 확장하고 있다"면서 "안 질환 중심의 사업을 영위한 회사들이 절대적인 강자가 없는 CNS 분야에서 판매망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cal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애 셋 양육' 전처에 생활비·외제 차 준 남편, 해외여행도 같이…혼란스럽다"
- '저속노화' 정희원 "성적 역할 강요 사실 없어"…의혹 재차 일축
- "당장 배우 해도 되겠다"…'선풍기 아줌마' 故 한혜경, 성형 전 사진 깜짝
- "30대 남친, 초5 여조카와 입 뽀뽀…귀 주물럭대는 모습에 소름 끼친다"
- "할머니 장례식 오면 교통비·선물 제공"…손녀 SNS 1억 3000만명이 봤다
- 농수로서 발견된 50대 택시 기사…57곳이나 찌른 범인은
- 김성환 "故송대관에 10억 빌려준 것 알려진 후 돈 꿔달란 연락 많아져…괴로워"
- "남편이 마사지사와 불륜, 18번 성관계"…손해배상 청구한 아내
- 중학교 급훈이 '중화인민공화국'…"어찌 됐든 문제" vs "학생들이 제안"
- "아내와 1년 전 사별한 남성과 연애, 애도 있다…도덕적으로 문제 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