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진웅, 한예종 차별 설움 폭발 “정시 것들 자기들만 정통”(밥이나 한잔해)[결정적장면]

이하나 2024. 6. 21.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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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민진웅이 오랜 설움을 폭발했다.

6월 20일 방송된 tvN '밥이나 한잔해'에는 배우 고수희, 민진웅 등이 출연했다.

그러나 민진웅은 "약간 취급 못 받는게 정시가 아니어서. 수시로 갔다"라고 고백했다.

김희선에게 민진웅은 "선배님 약간 또 그게 있다. 은근한 차별이. 정시 것들은 지네만 정통이다. 수시는 엄청 배척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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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밥이나 한잔해’ 캡처)
(사진=tvN ‘밥이나 한잔해’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우 민진웅이 오랜 설움을 폭발했다.

6월 20일 방송된 tvN ‘밥이나 한잔해’에는 배우 고수희, 민진웅 등이 출연했다.

10살 때부터 대학로에서 살았다는 민진웅의 말에 이수근은 “연기를 할 수밖에 없는 지역에 살았다”라고 놀랐다.

민진웅은 “공부로 대학을 갔다가 재수를 해서 연기를 시작했다”라며 법대를 진학했다가 6주 만에 자퇴를 했다고 밝혔다.

이은지는 “어떻게 법 공부를 하다가 갑자기 연기를 하게 됐나”라고 물었다. 이수근이 “법 공부가 잘 안 된 거지”라고 반응하자 주위는 웃음바다가 됐다. 민진웅은 “그때는 ‘은는이가’ 빼고 다 한문이니까”라고 공감했다.

민진웅은 한국예술종합학교에 한 번에 합격했다. 그러나 민진웅은 “약간 취급 못 받는게 정시가 아니어서. 수시로 갔다”라고 고백했다.

김희선에게 민진웅은 “선배님 약간 또 그게 있다. 은근한 차별이. 정시 것들은 지네만 정통이다. 수시는 엄청 배척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민진웅의 급발진에 이은지는 “지금 김호영 오빠인 줄 알았다”라고 놀랐다.

민진웅은 “제가 요새 급하다. 먹고 사는게 너무 힘드니까 뭐든 열심히 한다. 시켜만 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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