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주은 “치과의사 준비 중, 미스 캐나다眞…♥최민수 급발진 청혼까지”(같이3)[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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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은이 한국에 오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날 강주은은 미스 캐나다가 됐던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잡았다.
또 강주은은 "일주일 뒤에 주말에 연속 4번 캐나다로 왔다"라며 자신에게 직진했던 최민수의 정성을 언급, "처음에 캐나다로 오는 날 공항 게이트에서 들어오는데 앙드레 김 옷을 입고 왔다. 너무 창피했다. 부모님보다 더 나를 귀하게 아꼈다. 그것도 이상했다"라고 해 언니들을 웃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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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강주은이 한국에 오게 된 계기를 밝혔다.
6월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는 최민수의 아내이자 홈쇼핑에서 활약 중인 강주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주은은 미스 캐나다가 됐던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잡았다.
"원래 치대 진학을 준비했는데 교수님이 사회 활동을 추가하면 이점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미스 캐나다 선발 대회에 나갈 것을 추천했다"고 이야기한 것.
그는 "아무 준비 없이 미스 캐나다 진을 받았고 본선 진출을 위해 한국을 찾았다. 그때 등수 안에 들지는 못했고 우정상을 받았다. 그때 최민수가 멀리서 응원했고 그때 처음 만나게 됐다"며 최민수와의 만남을 꺼냈다.
강주은은 "다들 울음 바다인데 저만 웃고 있으니까 신기하게 보면서, 제가 지나가는 순간에 저한테 ‘수고하셨어요’ 그러더라. 인사 후 갈 길을 갔는데 남편 생각에는 자기에 대한 반응이 너무 없는 거다. 그런데 제가 모르니까"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일주일 뒤에 PD분이 ‘우리나라 방송국 구경시켜 주겠다’고 하더라. 거기서 남편을 만났고 차 한 잔 했다. 카페에서 3시간 동안 대화했는데 제 손에 자기 손을 올리면서 ‘제가 주은 씨에게 프러포즈 하겠습니다’ 하더라. 이 남자 눈빛을 보면서 ‘평생 이 눈을 보고 살겠구나’ 이 느낌이 확 왔다"고 부연했다.
또 강주은은 "일주일 뒤에 주말에 연속 4번 캐나다로 왔다"라며 자신에게 직진했던 최민수의 정성을 언급, "처음에 캐나다로 오는 날 공항 게이트에서 들어오는데 앙드레 김 옷을 입고 왔다. 너무 창피했다. 부모님보다 더 나를 귀하게 아꼈다. 그것도 이상했다"라고 해 언니들을 웃게 했다.
다만 그는 신혼 시절 부부싸움이 잦았다면서 "얘기할 때마다 남편이 내 말을 저지했다. 본인 입장만 얘기하기 바빠서 싸울 때마다 말할 기회가 없었다"고 털어놨다.
강주은은 "이대로라면 절대 내 얘기를 못하겠다 싶어서 답답했던 마음을 만화로 표현했다. 말풍선까지 해가면서 과감한 욕까지 들어간 만화였다. 귀가 후 만화를 본 남편이 '주은아 내가 너무 미안해. 아무리 사과해도 미안한 마음 표현 못하겠다'고 하더라. 그때부터 서로를 이해하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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