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환율관찰대상국에 한국 2회 연속 제외…중·일·베트남 등 지정(1보)

정지윤 기자 2024. 6. 21. 05: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이 미국의 올해 상반기 환율관찰대상국에서 제외됐다.

지난 하반기에 이어 2회 연속이다.

20일(현지시간) 미국 재무부가 발표한 '2024년 상반기 환율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은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 베트남, 독일 등 7개 국가를 환율 관찰대상국으로 지정했다.

미국은 2015년 제정된 무역 촉진법에 따라 교역 규모가 큰 상위 20개국의 거시정책과 환율정책을 평가하고 심층분석국 내지 관찰대상국으로 지정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30일 (현지시간) 워싱턴 의사당의 하원 세입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미국의 재정적자를 줄이기 위해 중요 조치들을 취할 필요가 있다”고 밝히고 있다. 2024.05.01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정지윤 기자 = 한국이 미국의 올해 상반기 환율관찰대상국에서 제외됐다. 지난 하반기에 이어 2회 연속이다.

20일(현지시간) 미국 재무부가 발표한 '2024년 상반기 환율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은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 베트남, 독일 등 7개 국가를 환율 관찰대상국으로 지정했다.

미국은 2015년 제정된 무역 촉진법에 따라 교역 규모가 큰 상위 20개국의 거시정책과 환율정책을 평가하고 심층분석국 내지 관찰대상국으로 지정하고 있다.

stopyu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