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공개되는 갤럭시S25, 카메라 사양은

삼성전자 '갤럭시S24 플러스' 사파이어 블루.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차세대 플래그십(최고급 사양) 스마트폰 '갤럭시S25'의 카메라 사양이 알려졌는데 전작과 큰 차이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네덜란드 정보기술(IT)매체 갤럭시클럽은 지난 19일(현지시각) 소식통을 인용해 내년 초 나올 삼성전자 갤럭시S25의 카메라 사양 정보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S25 후면 카메라에는 5000만 화소 메인 카메라가 탑재되고 전면 카메라 역시 전작과 동일한 1200만 화소 카메라를 갖춰 전작과 별다른 차이가 없을 전망이다.

갤럭시S25 플러스 모델도 5000만 화소 메인 카메라와 1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탑재할 예정이다. 초광각 카메라나 망원 카메라 사양은 아직 전해지지 않은 만큼 해당 사양에 변화가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갤럭시클럽은 갤럭시S25 기본의 배터리 용량은 전작과 동일한 4000밀리암페어시(mAh)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IT매체 샘모바일은 다른 모델의 배터리 용량은 베일에 감춰져 있지만 표준 모델이 전작과 같다면 갤럭시S25플러스와 갤럭시S25 울트라에도 각각 4900mAh 배터리와 5000mAh 배터리를 적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양진원 기자 newsmans12@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