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TR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을 다저스로 트레이드하지 않을 것"..."베츠와 로하스로 시즌 치를 수밖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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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는 지금 유격수가 절실히 필요하다.
그렇게 되면 유격수가 필요한데, 영입할 만한 선수가 없다.
MLBTR은 "그는 곧 자유계약선수(FA)가 되지만 샌디에이고는 현재 플레이오프 경쟁을 하고 있는 데다 그를 디비전 라이벌인 다저스에 트레이드하는 것을 선호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김하성은 FA 신분으로 다저스와도 협상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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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는 급한대로 미구엘 로하스를 투입했다. 베츠가 복귀할 때까지 로하스가 잘 버텨 주기만을 기대하고 있다.
문제는 포스트시즌이다. 최상의 시나리오는 베츠가 2루수를 맡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유격수가 필요한데, 영입할 만한 선수가 없다.
그동안 언론들에 거론된 선수는 윌리 아다메스(밀워키 브루어스)와 보 비솃(토론토 블루제이스)이었다.
하지만 MLBTR은 21일(한국시간) 중부지구 선두를 달리고 있는 밀워키가 아다메스를 트레이드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했다. 또 토론토는 설사 가을야구 진출이 좌절된다 해도 계약 기간이 2025년까지인 비솃을 굳이 트레이드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 게다가, 비솃은 지금 부상자 명단에 있다.
MLBTR은 이밖에 다른 유격수 타겟들도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을 수 있다고 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확실히 폴 드용을 매물로 내놓겠지만, 여전히 많은 삼진을 당하고 있고, 과거 오랜 기간 동안 비효율적인 경향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마이애미 말린스는 팀 앤더슨을 매물로 내놓겠지만 그는 작년보다 성적이 훨씬 나쁘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대해 언급했다.
MLBTR은 "그는 곧 자유계약선수(FA)가 되지만 샌디에이고는 현재 플레이오프 경쟁을 하고 있는 데다 그를 디비전 라이벌인 다저스에 트레이드하는 것을 선호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다만, 시즌 후에는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다. 김하성은 FA 신분으로 다저스와도 협상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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