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북러 조약 우려스러워…러시아 절박함 보여주는 신호"(상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이 최근 북한과 러시아가 체결한 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소통보좌관은 이날 진행된 온라인 브리핑에서 "북한과 러시아의 방위 협정은 우려를 불러일으키는 일이지만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북한과의 합의는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외국의 지원이 필요한 러시아의 절박함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러한 우려를 중국도 공유할 것"이라고 논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도 이러한 우려 공유하고 있을 것"
(서울=뉴스1) 정지윤 기자 = 미국이 최근 북한과 러시아가 체결한 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소통보좌관은 이날 진행된 온라인 브리핑에서 "북한과 러시아의 방위 협정은 우려를 불러일으키는 일이지만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북한과의 합의는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외국의 지원이 필요한 러시아의 절박함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러한 우려를 중국도 공유할 것"이라고 논평했다.
stopyu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