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위탁기관 행사 특정당만 초청… 정치색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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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위탁기관 중 한 곳이 최근 특정당 정치인들만 외빈으로 참석한 행사를 개최, 정치색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원주지역 모 위탁기관에서 열린 행사에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도·시의원들만 참석한 것을 놓고 시청 공직사회 내부에서 '정치적으로 편향된 인사 초청'이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통상 기관 행사시 예산을 지원해 준 시청, 시의회 대표인 시장, 시의장을 함께 초청하는 것과 달리 당시 행사에는 민주당 의원들만 참석,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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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위탁기관 중 한 곳이 최근 특정당 정치인들만 외빈으로 참석한 행사를 개최, 정치색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원주지역 모 위탁기관에서 열린 행사에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도·시의원들만 참석한 것을 놓고 시청 공직사회 내부에서 ‘정치적으로 편향된 인사 초청’이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시장, 시의장 모두 국민의힘 소속이기 때문이다.
이 행사는 기관 이용자들을 위해 새롭게 마련된 대형버스 전달식이다. 이 대형버스는 노후된 기존 버스를 대신해 민주당 시의원이 같은 당 도의원에게 도움을 요청해 도비를 확보, 이를 토대로 시비까지 매칭되며 마련하게 됐다. 그러나 통상 기관 행사시 예산을 지원해 준 시청, 시의회 대표인 시장, 시의장을 함께 초청하는 것과 달리 당시 행사에는 민주당 의원들만 참석,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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