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4급이하 내달 1일자 정기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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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4년도 하반기 정기 인사가 오는 7월 1일 조직개편 없이 소폭 단행된다.
시는 20일 4급 이하 인사운영을 예고하고 정기 인사를 발령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인사 요인이 많지 않아 조직개편 없이 소폭 인사를 단행할 것"이라며 "업무의 효율성과 내부 조직의 팀워크에 집중하며 주요 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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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4년도 하반기 정기 인사가 오는 7월 1일 조직개편 없이 소폭 단행된다.
시는 20일 4급 이하 인사운영을 예고하고 정기 인사를 발령키로 했다. 승진예정 인원은 총 46명으로 4급은 행정직군 1명, 기술직군 1명 등 2명이고, 5급은 행정 1명, 사회복지 1명, 시설(건축) 1명이다. 6급은 행정 4명을 비롯해 공업(일반전기)과 시설(일반토목), 사무운영(필기운영)이 각 1명이다.
7급은 행정 4명, 농업(일반농업)과 간호 각 2명, 공업(일반전기)·농업(축산)·해양수산(일반해양)·보건·식품위생·의료기술·환경(일반환경) 각 1명이다. 8급은 행정 6명, 공업(일반기계)·농업(일반농업)·보건 각 2명, 사회복지·사서·공업(일반전기)·식품위생·환경(일반환경)·시설(일반토목)·시설(건축) 각 1명 등이다.
1965년 상반기 출생자들은 퇴직 대상이다. 이에 따라 장규선 도시교통국장이 명퇴하고, 윤용녀 교1동장, 유재명 왕산면장, 서은주 강릉과학산업진흥원 강릉정보문화진흥센터장 등 3명이 공로연수를 신청했다. 여기에 1967년생인 한승률 문화체육시설사업소장이 지난 19일 명퇴를 신청해 4급 서기관 자리에서 행정직군 1명, 기술직군 1명 등 2명의 승진요인이 발생했다.
시는 당초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아 주요 공약사업의 성과를 내기 위해 조직개편을 검토했으나 사업의 일관성, 부서명칭 변경에 따른 혼란 등이 우려돼 추진하지 않기로 가닥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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