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찬, 권은비 ‘맨발 임장’에 당황 “안해도 되는 것을” ‘홈즈!’

김민정 2024. 6. 20.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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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가 온몸으로 임장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대호와 양세찬, 권은비가 강원도 양양으로 매물을 찾아 떠났다.

김대호는 마당에 들어서면서 "맨발로 느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복팀에서는 권은비가, 덕팀에서는 김대호가 인턴 코디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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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가 온몸으로 임장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6월 20일 방송된 MBC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에서는 ‘로망을 실현시킨 1인 가구’ 편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대호와 양세찬, 권은비가 강원도 양양으로 매물을 찾아 떠났다. 김대호가 소개한 매물은 1953년 지어졌고 2021년 올리모델링한 집이었다. 김대호는 “원래 펜션으로 만들었는데 집주인이 이사가면서 일반 집으로 사용하게 했다”라고 전했다.

매물은 대지 면적이 무려 707(m²)로, 의뢰인의 직업이자 취미인 서핑 보드를 말려두기에도 공간이 충분했다. 바다처럼 뻥 뚫린 마당에 MC들도 감탄했다.

김대호는 마당에 들어서면서 “맨발로 느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들은척 하지 않던 양세찬은 권은비가 신발을 벗자 “아니 안 해도 되는 걸 왜..”라며 할 수 없이 따라서 맨발이 됐다.

세 사람이 잔디 위에 누워있는 모습은 청춘영화 같았다. 그러나 양세찬은 이내 “저래서 나 풀독 올랐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내부는 널직한 원룸 형태였다. 주우재는 “혼자 살면 원룸 스타일이 좋다”라고 말했다.

집안에는 조적욕조가 있어서 서핑 후 바로 샤워해 소금기를 씻어낼 수 있었다. 문을 열고 마당을 바라보는 뷰도 시원하게 펼쳐져있었다.

김대호는 ‘감성 양양한 한옥’이라며 이름을 붙였다. “감성이 넉넉하고 발의 여지가 있는 집이란 뜻”이라고 김대호는 설명을 덧붙였다. 이 집은 의뢰인 한정 매매가 5억 원이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복팀에서는 권은비가, 덕팀에서는 김대호가 인턴 코디로 나섰다. 그밖에 김숙, 박나래, 양세형, 양세찬, 장동민, 주우재 등이 패널로 등장했다.

재미와 실속, 주거에 대한 새로운 접근까지 폭 넓게 담아낼 색다른 예능 프로그램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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