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지원’ 추진에 울산 국회의원 반대 ‘한목소리’

김계애 2024. 6. 20.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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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울산]울산지역 여야 국회의원들이 창원지법 양산지원 설치 추진과 관련해 한목소리로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국민의힘 양산을 김태호 의원이 최근 양산시 관할 법원을 창원지법과 창원가정법원으로 변경하는 개정안을 발의한 것과 관련해, 김상욱 의원은 개정안에 반대의견을 내기로 하고 여야 모든 의원이 서명에 참여했습니다.

여야 의원들은 법률안 개정에 반대하면서 양산시민들이 울산법원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교통 인프라 구축 등 울산시와 최대한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김계애 기자 ( stone91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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