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클린페이’ 도입…“체불 원천 차단”

박중관 2024. 6. 20.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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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울산]앞으로 울산항만공사가 발주하는 건설현장은 대금체불이 원천 차단됩니다.

울산항만공사는 공정 계약문화 정착과 공사 대금 및 임금 체불의 원천 차단을 위해 체불방지 특수목적용 자금관리 시스템인 '클린페이'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울산항만공사가 발주하는 공사의 대금은 클린페이를 이용한 채권 신탁을 통해 도급자의 워크아웃, 가압류 등의 상황 때 근로자의 임금이나 하도급 대금 등의 지급을 보장하면서 체불을 방지하게 됩니다.

박중관 기자 (jk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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