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영상] 세계유산 ‘스톤헨지’도 당했다…주황 물감 범범된 이유는?

KBS 2024. 6. 20. 23:4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빈센트 반 고흐의 명화 '해바라기'에 토마토 수프를 투척하고, '마그나 카르타(대헌장)'의 유리 덮개도 깨부쉈던 환경단체 '저스트 스톱 오일(Just Stop Oil)'을 기억하시나요?

이 단체가 19일(현지시각) 영국 윌트셔 솔즈베리 평원에 있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스톤헨지'에 주황빛 물감을 분사했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그만하라며 소리치고, 두 팔을 힘껏 당겨보지만, 스프레이를 뺏기고 체포될 때까지 환경운동가 두 명은 물감 분사를 멈추지 않는데요.

이 단체는 "물감은 옥수숫가루로 만들어져 비에 씻겨나가겠지만, 기후 위기에 대한 시급함은 씻을 수 없다"며 2030년까지 각국 정부에 화석연료의 단계적 퇴출을 요구했습니다.

맞는 말이지만, 과격한 행동에 대해 비판도 거센데요.

여러분은 어떻게 보시나요?

영상을 보며 직접 판단해 보시죠!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