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美 경상수지 적자 7.2% 증가한 2376억달러… “상품수지 적자 폭 확대 영향”
정필재 2024. 6. 20.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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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무부는 지난 1분기(1∼3월) 미국의 경상수지 적자가 2376억달러로 전 분기 대비 159억달러(7.2%)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미 국내총생산(GDP)에서 경상적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작년 4분기 3.2%에서 3.4%로 늘어났다.
상무부는 "상품수지 적자 폭 확대가 1분기 경상적자 확대에 주로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작년 4분기 미국의 경상수지는 2218억달러 적자인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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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무부는 지난 1분기(1∼3월) 미국의 경상수지 적자가 2376억달러로 전 분기 대비 159억달러(7.2%)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미 국내총생산(GDP)에서 경상적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작년 4분기 3.2%에서 3.4%로 늘어났다.
1분기 수출이 5161억달러로 전분기 대비 23억달러 증가한 반면 수입은 7939억달러로 전분기 대비 154억달러 증가했다.
상무부는 “상품수지 적자 폭 확대가 1분기 경상적자 확대에 주로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작년 4분기 미국의 경상수지는 2218억달러 적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앞서 발표했던 1948억달러보다 적자 폭이 크다.
정필재 기자 rus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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