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절친 고수희=연극계 전도연, 日 연극상서 외국인 최초 여우주연상”(밥이나 한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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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이 배우 고수희와 인연을 공개했다.
6월 20일 방송된 tvN '밥이나 한잔해'에서는 배우 고수희가 김희선의 밥친구로 출연했다.
김희선의 친구는 고수희였다.
고수희는 "현장에서 동갑내기 만날 일이 잘 없으니까 우연히 드라마 섭외 받아서 갔는데 김희선이 주인공이라고 해서 대본도 안 보고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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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희선이 배우 고수희와 인연을 공개했다.
6월 20일 방송된 tvN ‘밥이나 한잔해’에서는 배우 고수희가 김희선의 밥친구로 출연했다.
이날 김희선, 이수근, 이은지 등은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서 밥 번개를 열었다. 대학로 추억에 대해 과거 동문 손현주, 김태우, 고아라 등 동문과 장학기금 마련 바자회를 열었던 기억을 떠올린 김희선은 “유일하게 못 해 본 게 연극인데 극단에 소속돼 있는 게 정말 부러웠다. 공채 이러면 공채 기수들끼리 뭉치는 게 있다”라며 “대학로는 항상 부러움과 선망의 장소였다”라고 말했다.
김희선은 “저랑 정말 친한 친구가 있는데 초대했다. 대학로 하면 떠오르는 친구가 그 친구밖에 없더라. 연극도 하고 극단도 만들어서 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너무 연기를 잘하는 친구인데 일본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연극계의 전도연 선배님 같은 배우다”라고 소개했다.
김희선의 친구는 고수희였다. 두 사람은 드라마 ‘앵그리맘’에서 호흡을 맞추고 절친이 됐다. 고수희는 “현장에서 동갑내기 만날 일이 잘 없으니까 우연히 드라마 섭외 받아서 갔는데 김희선이 주인공이라고 해서 대본도 안 보고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희선은 “웃기고 있네”라고 버럭했고, 고수희는 눈짓으로 찡긋했다.
삼선교에서 태어나 자랐다는 고수희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연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고수희는 “우연히 어떤 극단에 들어갔다. 그때는 연기하는 것 말고 아르바이트를 했다가 거기 배우가 좀 부족하다고 ‘네가 이번에 연기 해보라’고 시켜주셨다. 그게 대박이 났다”라며 당시 같은 극단 배우로 박해일, 김주헌을 언급했다.
고수희는 외국인으로서 처음으로 요미우리 연극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고수희는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일본어를 해서 상을 받았다가 아니라 일본어를 했는데도 연기를 너무 잘해서 받았다. 일본어를 잘했다고 상을 주지는 않는다”라고 자신의 성과를 자랑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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