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탄쿠르 용서한 홀가분한 손흥민 보자…7월 ‘SON IS COMING’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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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팬들과 오프라인에서 만난다.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코리아는 F50 발매를 기념하여 글로벌 파트너 손흥민과 팬들의 만남 'SON IS COMING' 행사를 오는 7월 6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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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손흥민이 팬들과 오프라인에서 만난다.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코리아는 F50 발매를 기념하여 글로벌 파트너 손흥민과 팬들의 만남 'SON IS COMING’ 행사를 오는 7월 6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토트넘 홋스퍼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주장인 손흥민이 팬들과 직접 소통하고 서로를 응원하도록 특별히 준비한 행사로, F50의 발매와 아디다스 브랜드 캠페인 ‘YOU GOT THIS – 널 믿어’ 메시지를 주제로 한 토크쇼, 손흥민 선수의 사인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디다스는 오는 24일까지 아디다스 공식 앱에서 ‘SON IS COMING’ 참가권을 추첨하는 래플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아디클럽 회원이라면 누구나 ID당 1회 응모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는 6월 27일 아디다스 공식 앱과 MMS 메시지를 통해 개별 공지할 계획이다.
아디다스 관계자는 “끊임없는 가능성으로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는 손흥민, 하파엘 레앙 등 세계적인 선수들과 함께 하반기까지 F50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며, 매 경기마다 활약 중인 자랑스러운 캡틴 손흥민과 스포츠를 사랑하는 국내 팬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게 돼 뜻깊다”고 전했다.
한편 손흥민은 토트넘 동료 로드리고 벤탄쿠르로부터 인종차별 발언을 들어 원치않는 논란에 포함됐다. 벤탄쿠르는 자국 방송사와 인터뷰 도중 손흥민의 유니폼을 원하는 진행자에게 "그의 사촌 것을 줘도 모를 걸. 그들은 다 똑같이 생겼으니까"라며 동양인들의 외모를 비하하는 말을 했다.
벤탄쿠르는 비판이 거세지자 "질이 좋지 않은 농담"이었다"고 인정하며 "무시하거나 흠집을 내려는 의도가 아니었다"라고 손흥민에게 해명했다.
다만 벤탄쿠르는 사과문을 24시간 이후 삭제되는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에 게재해 진정성 의문을 남겼다. 토트넘도 구단 차원에서 징계를 하라는 팬들의 목소리에 대응하지 않아 큰 실망을 남겼다.
이런 가운데 손흥민은 "벤탄쿠르와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실수한 걸 잘 알고 있다. 내게 사과도 했다"며 "이제 과거의 일이다. 우리는 여전히 함께 뭉쳐 팀을 위해 싸워나갈 것"이라고 감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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