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 우완의 7이닝 QS+ 완벽투, ERA 5.11 악몽에서 벗어나다…홍원기 극찬 “에이스답게 상대를 압도했다” [MK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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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도가 에이스답게 상대를 압도했다."
홍원기 감독이 지휘하는 키움 히어로즈는 20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시즌 9차전에서 7-0 승리를 챙기며 연패에서 벗어났다.
경기 후 홍원기 감독은 "선발 후라도가 에이스답게 7이닝 동안 상대를 압도하는 피칭을 보여줬다. 김재현과의 호흡도 완벽했다"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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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도가 에이스답게 상대를 압도했다.”
홍원기 감독이 지휘하는 키움 히어로즈는 20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시즌 9차전에서 7-0 승리를 챙기며 연패에서 벗어났다.
선발 후라도가 7이닝 2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시즌 7승(4패)에 성공했다. 지난 시즌 한화전 평균자책점이 5.11로 좋지 않았다. 이날은 달랐다. 깔끔했다. 이어 올라온 김선기가 1이닝 2피안타 무실점, 박승주가 1이닝 2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타자 전향 한 달 만에 1군 콜업과 함께 타자 데뷔전을 치른 장재영은 9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장재영은 문동주를 상대로 3회 볼넷, 4회 2루타를 가져왔다. 이날 장재영은 2타수 1안타 1득점 2볼넷을 기록했다.
장재영뿐만 아니라 키움 타선이 펄펄 날았다. 이주형이 투런홈런으로 활약했다. 로니 도슨이 5타수 2안타, 송성문이 4타수 2안타 1볼넷, 이재상이 5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 김재현이 4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이날 장단 13안타를 친 키움은 팀 시즌 2번째 선발 전원 안타 기록을 만들었다.
홍원기 감독은 “수비에서는 4회 김재현의 도루저지와 5회 송성문의 호수비 덕에 흐름을 뺏기지 않았다. 공격에서는 3회 이주형의 투런포로 승기를 잡았고, 6회 이재상의 추가점과 7회 김재현의 쐐기점이 승부를 결정지었다”라며 “이용규의 2000경기 출장을 축하한다. 타자 데뷔전을 치른 장재영도 무난한 모습을 보여줬다”라고 타선의 활약도 짚어 말했다.
끝으로 홍원기 감독은 “청주까지 오셔서 응원해 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리며 내일부터 있을 주말 홈 3연전도 잘 준비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청주=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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