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위, '밀양 가해자' 신상공개 영상 등 의견진술

김태민 2024. 6. 20. 23:0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송통신심의원회가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 가해자들의 신상을 공개한 인터넷 커뮤니티 영상 등에 대해 관계자 의견을 듣기로 했습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통신소위는 오늘(20일) 회의에서 사이트 운영자에 대한 '관계자 의견진술'을 의결하고 이후 접속차단 등 징계수위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관계자는 직접 방심위에 출석해 소명하거나 서면으로 진술서를 낼 수 있습니다.

이번에 심의 안건에 올라간 영상과 게시물 등에는 지난 2004년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가해자들의 이름과 얼굴, 나이, 현재 직장 등 신상 정보가 구체적으로 담겼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