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벤탄쿠르 사과에 SNS 통해 '용서'

양시창 2024. 6. 20. 22: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자신을 향해 인종차별적 농담을 던진 팀 동료 벤탄쿠르의 사과를 받았다며 용서의 뜻을 전했습니다.

손흥민은 구단과 자신의 공식 SNS에 벤탄쿠르가 실수했고, 이를 인지해 자신에게 사과했다는 내용의 게시글을 올렸습니다.

팬들의 거센 비난이 이어지자 벤탄쿠르는 자신의 SNS를 통해 손흥민에게 사과의 글을 남겼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자신을 향해 인종차별적 농담을 던진 팀 동료 벤탄쿠르의 사과를 받았다며 용서의 뜻을 전했습니다.

손흥민은 구단과 자신의 공식 SNS에 벤탄쿠르가 실수했고, 이를 인지해 자신에게 사과했다는 내용의 게시글을 올렸습니다.

그러면서 벤탄쿠르가 공격적인 의도로 그렇게 말하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우리는 여전히 형제고 바뀐 건 아무것도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우루과이 출신 벤탄쿠르는 앞서, 최근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손흥민이나 그의 사촌이나 똑같이 생겼다고 말하는 등 인종차별적 발언을 해 논란을 빚었습니다.

팬들의 거센 비난이 이어지자 벤탄쿠르는 자신의 SNS를 통해 손흥민에게 사과의 글을 남겼습니다.

YTN 양시창 (ysc0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