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 "이혼 전 매일 악몽"→최동석은 '오열'…이혼 속내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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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의 아픔을 겪은 배우 조윤희, 전노민, 방송인 최동석, 통·번역가 겸 방송인 이윤진이 다시 혼자가 된 후 달라진 일상을 공개한다.
조윤희는 이혼 후 JTBC 예능 프로그램 '용감한 솔로 육아- 내가 키운다'에 출연해 모녀의 일상을 공개한 바 있으며, 그의 전 남편 배우 이동건은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돌싱' 라이프를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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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의 아픔을 겪은 배우 조윤희, 전노민, 방송인 최동석, 통·번역가 겸 방송인 이윤진이 다시 혼자가 된 후 달라진 일상을 공개한다.
오는 7월 첫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파일럿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의 예고 영상이 20일 공개됐다.
티저 영상 속 조윤희는 "이혼하기 전에 잠을 잘 못 잤다. 그렇게 악몽을 꿨다. 매일 악몽을 꾸다가"라며 이혼 전 힘들었던 마음을 털어놓는다.
조윤희는 2017년 배우 이동건과 결혼해 같은 해 12월 딸 로아 양을 얻었으나 2020년 이혼 후 딸을 양육 중이다.
조윤희는 이혼 후 JTBC 예능 프로그램 '용감한 솔로 육아- 내가 키운다'에 출연해 모녀의 일상을 공개한 바 있으며, 그의 전 남편 배우 이동건은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돌싱' 라이프를 공개한 바 있다.
두 번의 이혼 아픔을 겪은 배우 전노민은 "우리 가정도 잘 못 지키는데 남의 가정까지 이렇게"라며 "배 밖에 더 아프겠니?"라고 자조 섞인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전노민은 2004년 9살 연상의 배우 김보연과 재혼했으나 2012년 이혼했다.
TV조선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리즈, MBC 드라마 '세 번째 결혼' 등 데뷔 29년 차에도 활발히 활동 중인 전노민은 '이제 혼자다'를 통해 처음으로 자신의 일상을 공개한다.
최근 배우 이범수와 이혼 소식을 알린 통·번역가 겸 방송인 이윤진의 모습도 공개된다.
티저 영상 속 이윤진은 "와, 날 두 번 죽이는 거야"라며 "엄마는 그런 사람도 없잖아"라고 나즈막히 말한다.
현재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인 이윤진은 발리에서 국제학교에 다니는 딸과 지내는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아들은 아빠 이범수와 함께 서울에서 생활 중이다.
마지막으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과 이혼한 방송인 최동석이 오열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그는 말을 잇지 못하고 연신 눈물을 흘려 어떤 사연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최동석은 박지윤과 2009년 11월 결혼해 슬하에 아이 둘을 뒀으나 지난해 10월 이혼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하고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최동석은 오랜 휴식기 끝에 '이제 혼자다'로 오랜만에 방송에 복귀한다.
'이제 혼자다'는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의 삶을 담아낸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혼자가 된 이유나 과정이 아닌, 새로운 출발선에 서서 세상에 적응하고 재도약을 준비하는 여정을 보여줌으로써 그들의 삶을 조명한다. 전노민, 최동석, 조윤희는 스튜디오 녹화에도 함께 참여해 MC 박미선과 합을 맞춘다. 오는 7월 9일 첫 방송된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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