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국립생태원-강동구청, 업무협약

김태형 2024. 6. 20.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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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과 강동구청(구청장 이수희)은 생태계 보전과 생태가치 확산을 위한 교류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2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생태가치 확산을 위한 인적 물적 자원의 상호 지원 및 공유 △생태교육 활성화를 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 운영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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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과 강동구청(구청장 이수희)은 생태계 보전과 생태가치 확산을 위한 교류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2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생태가치 확산을 위한 인적 물적 자원의 상호 지원 및 공유 △생태교육 활성화를 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 운영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다짐했다.

지난 5월 양 기관은 강동 송파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생태계 보전 및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교육, 게임형 진로탐색 및 생태교육 운영 등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국립생태원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수도권 학생들을 위해 강동·송파교육지원청의 고덕평생학습관과 생태교육 위촉 강사 18명을 공동으로 양성했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본 협약이 생태교육 기회가 적은 강동구 학생들에게 생태보전 의식을 높일 기회가 될 수 있다”며, “향후 다른 수도권 지역으로도 생태교육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견고한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사진=국립생태원)

김태형 (kimke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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