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딸 허위스펙 의혹' 재수사 안한다…경찰 무혐의 결론

김지은 기자 2024. 6. 20. 22: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딸의 '허위 스펙' 의혹을 재수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수사심의계는 이날 오후 경찰 수사심의위를 열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딸의 논문 대필 의혹 등 고발 사건을 심의한 결과 재수사를 하지 않기로 했다.

민생경제연구소는 2022년 5월 한 전 위원장 부부와 딸이 공모해 논문 대필과 해외 웹사이트 에세이 표절 등을 했다고 주장하며 경찰에 고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사진=뉴스1


경찰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딸의 '허위 스펙' 의혹을 재수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수사심의계는 이날 오후 경찰 수사심의위를 열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딸의 논문 대필 의혹 등 고발 사건을 심의한 결과 재수사를 하지 않기로 했다.

민생경제연구소는 2022년 5월 한 전 위원장 부부와 딸이 공모해 논문 대필과 해외 웹사이트 에세이 표절 등을 했다고 주장하며 경찰에 고발했다.

경찰은 지난해 12월 한 전 위원장 가족 모두 혐의가 없다고 보고 사건을 불송치했다. 그러나 민생경제연구소 등은 사건 수사 여부를 다시 논의해달라는 취지로 경찰에 이의 신청을 했다.

김지은 기자 running7@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