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 논란, 원통해"..고현정,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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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53)이 과거 '갑질 논란'에 억울한 심경을 표출했다.
패션 매거진 엘르 코리아는 20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고현정의 이모지(그림 문자)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이내 고현정은 과거 논란을 떠올렸다.
고현정은 "한동안 너무 저를.. 제 입으로 말하면 또 회자될 거 같아서.. 아무튼 뭐 있잖아요, 갑질 많이 한다고. 제가 그걸 원 없이 해보고 나 그런 소리를 들으면 원통하지도 않겠다"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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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매거진 엘르 코리아는 20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고현정의 이모지(그림 문자)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고현정은 "사람들이 보는 고현정, 내가 보는 고현정"이라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여기에 좀 많은 게 담겨져 있지 않냐"라고 질문을 곱씹으며 "여러분은 저를 일하는 모습이나 기사를 통해서 접하니까 강하고 씩씩하고 이런 모습을 많이 보시지 않을까 싶다. 근데 저도 억울한 일도 많다. 세상사에 공감도 많이 하는 그런 면도 많이 있다"라고 진솔하게 얘기를 꺼냈다.
이어 고현정은 "밖에서 일하면 완벽히 하려 하고, 그 모습을 좋게 봐주시는 분이 계시고 그렇지 않은 분도 계신다. 그런 얘기들을 들을 때는 프로페셔널하게 그냥 넘어가게만 되지는 않는 거 같다. 그래서 좀 속상할 때 있다"라고 터놓았다.
이내 고현정은 과거 논란을 떠올렸다. 지난 2018년 SBS 드라마 '리턴' 하차 당시 주동민 PD 등 제작진과 불화설에 휩싸이며 갑질에 폭행설까지 휘말린 바.
고현정은 "한동안 너무 저를.. 제 입으로 말하면 또 회자될 거 같아서.. 아무튼 뭐 있잖아요, 갑질 많이 한다고. 제가 그걸 원 없이 해보고 나 그런 소리를 들으면 원통하지도 않겠다"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그는 "사석에서 그런 얘기를 잘 안 하니까, 꾹꾹 눌러왔다. '요정재형'에선 (정재형과) 친분이 좀 있다 보니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고현정은 "저 해롭지 않아요, 부드러워요"라며 해맑은 미소를 보이기도 했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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