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제재 위반 의심 화물선 나포…당국 조사
김아르내 2024. 6. 20. 22:21
[KBS 부산]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를 위반한 것으로 의심되는 선박이 오늘 오전 우리 영해에서 나포됐습니다.
우리 당국은 해당 선박을 부산 영도구 해상 묘박지에 정박시키고 추후 관련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해당 선박은 2천9백톤급 외국 국적 화물선으로 석탄과 철광석을 싣고 러시아에서 출항해 중국으로 향할 예정이었으며 북한을 경유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김아르내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대통령실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 문제 재검토”
- [단독] KF-21 기술자료 등 20여 기가 유출 확인…“내부 조력자 여부 수사 중”
- 북, 화살머리고지 인근 전술도로 전진배치…“4km 만들고 계속 확장 중”
- “세포농업의 세계”…세계 최초 ‘천연 장미 향’ 대량 생산
- [현장K] ‘상온 방치 고기’ 급식 납품…‘위장 입찰’ 만연
- [단독] 불법 리베이트 수사의뢰 봤더니…수백만 원 현금에 대리 운전까지?
- 주민등록등본까지?…‘청년 노동자 통장’ 홈페이지 보안 허술
- ‘백색실선’ 침범 사고…대법 “12대 중과실 아냐” 판례 변경
- 영웅 위한 세레나데…‘참전 용사의 딸’ 이영애 후원
- 50도까지 치솟은 무더위 쉼터?…잠겨 있고 그늘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