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빈, 어린시절 성추행 고백 “죽이고 싶을 정도”(금쪽상담소)
진주희 MK스포츠 온라인기자(mkculture@mkculture.com) 2024. 6. 20. 22: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박동빈이 소아 성추행 피해를 고백했다.
이날 박동빈은 "어렸을 때 성추행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성에 눈을 떴을 때 성추행이라는 것을 처음 알았다는 박동빈은 당시 기억이 잊혀지지 않는다고 밝혔다.
오은영은 내면 속 불안감의 원인이 소아 성추행 피해였음을 밝힌 박동빈에게 "마음속에 담아뒀던 이야기를 꺼낸 용기에 응원을 드린다"고 위로를 건넸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박동빈이 소아 성추행 피해를 고백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박동빈, 이상이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박동빈은 “어렸을 때 성추행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성에 눈을 떴을 때 성추행이라는 것을 처음 알았다는 박동빈은 당시 기억이 잊혀지지 않는다고 밝혔다.
오은영은 내면 속 불안감의 원인이 소아 성추행 피해였음을 밝힌 박동빈에게 “마음속에 담아뒀던 이야기를 꺼낸 용기에 응원을 드린다”고 위로를 건넸다.
박동빈은 “사랑하는 아이가 생기니 잘못된 것은 잘못됐다고 말하고 싶다”며 부모님과 아내도 몰랐던 사실을 꺼내 놓은 이유를 밝혔다.
원망 그 이상 분노심이 크다는 동빈은 “과격한 단어 쓰자면 죽이고 싶을 정도였다”며 “‘찾아가? 어떡하지? 힘을 키워야겠다’는 생각 뿐이었다”고 괴로워했다.
아내 또한 박동빈의 속마음 인터뷰에 대해 “결혼 전 남편이 욱하는 일이 많이 이해가 안갔었다”며 “반사적으로 자신을 지키려다 보면 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남편을 이해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K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부모 빚투’ 마이크로닷, 논란 후 6년만 공식석상…24일 쇼케이스 개최[공식] - MK스포츠
- ‘견미리 사위’ 이승기, 장인 ‘주가 조작’ 논란에 “결혼하기 전 일...가족 건들지 마”(공식
- 유현주, ‘필드 여신’ 더 예뻐졌네! 개미허리 자랑한 딱붙핏 티셔츠-블랙 팬츠룩 - MK스포츠
- 이혜성, “여행이야 화보야?” 강소라 감탄한 미모! 플라워 원피스 입고 이탈리아 여행 중 - MK스
- 김연경, 미국대표팀 방문…국제연맹 “1/10억” [여자배구] - MK스포츠
- 잠실 찾은 박용택 앞에서 최다안타 새 전설 등극…손아섭, 6285일 동안 쌓은 ‘2505안타’ 달성 [MK
- 한국축구지도자협회, 24일 공식출범식 행사 개최 - MK스포츠
- 39세 베테랑 이용규, KBO 역대 22번째 2000경기 출전…6회 문동주 상대 안타→득점 ‘대기록 자축’
- 대전하나시티즌, ‘월드컵 DF’ 김문환 영입…“새로운 도약, 팬들에게 기쁨 드릴 것” - MK스포
- ‘대인배’ 손흥민, 벤탄쿠르 용서하자 ‘소인배’ 토트넘도 공식 입장 드러내…“이제는 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