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보도 ‘관덕정 목벽화 원본’ 실태조사 실시

강인희 2024. 6. 20.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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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KBS 취재로 18년 만에 행방이 확인된 관덕정 목벽화 원본에 대한 실태조사가 진행됩니다.

제주도세계유산본부는 국가유산청 산하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에 이번 관덕정 목벽화 원본에 대한 상태 측정과 보존 처리 방안, 활용 계획 등 전반적인 조사를 의뢰했다며, 조사는 다음 달에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6년 우리나라 보물 관덕정 복원 과정에서 나온 목벽화 등 부재들은 현재 돌문화공원 수장고에 임시 보관됐지만 기록이 명확지 않아 찾는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강인희 기자 (inh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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