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박석 의원, "서울시 AI 행정 시대 사이버공격 대응 역량 키워야"

유경훈 기자 2024. 6. 20.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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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 도봉3)은 지난 18일 디지털정책관 결산승인안 예비심사에서 "서울시는 갈수록 심화되는 북한 등의 사이버 공격에 대한 강력한 대응체계를 구축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는 국가정보원이 매년 실시하는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에서 2021년부터 3년 연속 '미흡' 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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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 서울시의원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서울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 도봉3)은 지난 18일 디지털정책관 결산승인안 예비심사에서 "서울시는 갈수록 심화되는 북한 등의 사이버 공격에 대한 강력한 대응체계를 구축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는 국가정보원이 매년 실시하는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에서 2021년부터 3년 연속 '미흡' 등급을 받았다. 
 
이에 박 의원은 서울시가 국정원 평가에서 발견된 취약점을 철저히 보완, 올해 정보보안 평가에서 '보통' 이상의 결과를 받을 수 있도록 주문했다.


박 의원은 "서울시가 '인공지능(AI)를 활용한 행정환경 조성에 앞장서는 것도 중요하지만, AI 의존도가 커지는 만큼 사이버테러로 인한 행정 마비 및 사회 혼란에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대응체계 구축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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