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지리산 케이블카 산청·함양 ‘단일 노선’ 추진

황재락 2024. 6. 20.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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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산청군과 함양군이 각각 추진해온 지리산 케이블카 사업이 경상남도 중재로 노선 단일화가 추진됩니다.

경상남도는 어제(19일) 서부청사에서 지리산 케이블카 입지선정위원회를 열고, 산청군과 함양군이 제안한 케이블카 노선을 심의한 후, 한 지역을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상남도는 결정 사안을 산청과 함양에 전달해 동의를 얻은 뒤 환경부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황재락 기자 (outfocu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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