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손호영, 9회 타석에서 기어이 쏘아올린 홈런…30경기 연속 안타 달성[스경X현장]
김하진 기자 2024. 6. 20. 21:48
롯데 손호영이 연속 안타 기록을 이어갔다.
손호영은 20일 수원구장에서 열린 KT와의 경기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9회 홈런을 쏘아올렸다.
앞선 세 타석에서 범타로 물러난 손호영은 자신에게 온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고승민의 솔로 홈런으로 5-6으로 추걱한 9회 손호영은 KT 박영현의 4구째 직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이날 경기의 첫 안타이자 손호영의 개인 8번째 홈런이다.
이 홈런으로 손호영은 지난 4월17일 잠실 LG전부터 30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롯데 레전드 박정태가 1999년 기록한 31경기까지 한 경기만을 남겨두게 됐다.
수원 | 김하진 기자 hjkim@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최현욱, 키덜트 소품 자랑하다 ‘전라노출’···빛삭했으나 확산
- [종합] 토니안 “거울 깨고 피 흥건···조울증+대인기피증 앓아” (새롭게 하소서)
- ‘음주 튀바로티’ 김호중, 징역살이 억울했나···즉각 ‘빛항소’
- ‘마약투약·운반 의혹’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했다
- ‘송재림 사생활’ 유포한 일본인 사생팬에 비판세례···계정삭제하고 잠적
- [스경X이슈] “잔인하게 폭행” VS “허위 고소” 김병만, 전처와의 폭행 논란…이혼 후 재발한
- 한지민♥최정훈, 단풍 데이트 ‘딱’ 걸렸네…이제 대놓고 럽스타?
- 빈지노♥미초바 득남, 옥택연·로꼬·김나영 등 축하 물결
- [스경X이슈] 김광수가 되살린 불씨, 티아라·언니 효영에도 붙었다
- 최동석 ‘성폭행 혐의’ 불입건 종결···박지윤 “필요할 경우 직접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