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식 장관 “폴란드와 6조 규모 방산 2차계약 연내 완료 위해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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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20일(현지시간) 폴란드 국방부 청사에서 브와디스와프 코시니악-카미슈 부총리 겸 국방장관과 제2차 한·폴란드 국방·방산협력 공동위원회를 개최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한국 방산업체들은 2022년 폴란드와 약 150억 달러(약 20조 원) 규모의 1차 무기 수출계약을 맺었다.
한·폴란드 국방·방산협력 공동위원회는 국방협력과 군사교육, 국방과학기술 및 방산 등을 논의하는 양국 간 장관급 정례협의체로 지난해 6월 한국에서 처음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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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20일(현지시간) 폴란드 국방부 청사에서 브와디스와프 코시니악-카미슈 부총리 겸 국방장관과 제2차 한·폴란드 국방·방산협력 공동위원회를 개최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회의에서 양측은 지난 2022년 한국과 폴란드가 맺은 방산 총괄계약이 폴란드 정권 교체 이후인 지금도 유효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신 장관은 “폴란드는 최근 벨라루스 국경지대에서 발생한, 난민에 의한 불안정 사태를 계기로 대한민국의 국경경계시스템에 관심을 표했다”며 “대한민국 과학화경계시스템을 폴란드 측에 적극 공유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폴란드는 수년전부터 벨라루스 국경지대에서 넘어오는 난민 문제에 대응해 첨단 기술을 적용 국경경비체계를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 방산업체들은 2022년 폴란드와 약 150억 달러(약 20조 원) 규모의 1차 무기 수출계약을 맺었다. 지난해 K9 자주포에 이어 올해 천무 다연장로켓 2차 계약을 체결하는 등 대규모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한·폴란드 국방·방산협력 공동위원회는 국방협력과 군사교육, 국방과학기술 및 방산 등을 논의하는 양국 간 장관급 정례협의체로 지난해 6월 한국에서 처음 열렸다.
박수찬 기자 p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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